태양이 온순한 봄빛을 품더니
그 후광이 너그러움으로
이젠 뜨거워 가슴을 후빕니다
그 저밈이
그리움 같기도 하고
활짝 창문을 열라고
이른 아침부터
충동질 합니다
저어기 산옆을 밀쳐내면
무턱대고 무지개가 살것같은,
그대인줄
오늘도 그 산을
품습니다
팔월
그대라는 무지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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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풀에서(2021년 8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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